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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활용법 : 숨은 기능, 유용한 앱, 자동화 활용법

by 행복한JOY 2025.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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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현재 아이폰은 단순한 통신기기를 넘어, 업무와 일상, 엔터테인먼트까지 포괄하는 스마트 디바이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용자들이 여전히 기본적인 기능만을 활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이폰을 더욱 스마트하게 사용하는 방법으로 ‘숨은 기능’, ‘유용한 앱’, ‘자동화 활용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이폰을 제대로 활용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번 내용을 꼭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폰 이미지

 

1. 숨겨진 기능으로 더 똑똑하게

아이폰에는 iOS가 업데이트될 때마다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지만, 사용자들이 모르고 지나치는 기능도 많습니다. 대표적인 예 중 하나는 ‘백탭(Back Tap)’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아이폰의 뒷면을 두 번 혹은 세 번 두드리는 동작으로 특정 기능을 실행할 수 있게 해줍니다. 예를 들어, 백탭으로 스크린숏을 찍거나, 제어 센터를 열거나, 특정 앱을 실행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설정 방법은 ‘설정 > 손쉬운 사용 > 터치 > 백탭’에서 가능합니다. 또 다른 유용한 기능은 ‘포커스 모드’입니다. 단순한 방해금지 모드에서 발전한 이 기능은 업무, 개인 시간, 수면 시간 등 다양한 상황에 맞는 알림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업무 시간에는 메일과 슬랙만 알림을 받고, 저녁에는 가족이나 친구의 연락만 받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각 포커스 모드는 배경화면과 홈화면까지 다르게 설정할 수 있어,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환경 조성이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아이폰 찾기’ 기능은 분실 시 매우 유용한 도구이며, ‘시리 단축어’ 기능을 통해 특정 문장을 말하면 여러 작업이 한꺼번에 실행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운동 시작해 줘”라고 말하면 음악 앱이 켜지고, 헬스 앱이 실행되는 등의 설정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숨은 기능들을 잘 알고 활용하면 아이폰 사용 경험이 확 달라집니다.

 

2. 생산성을 높이는 추천 앱

2024년 기준, 앱스토어에는 수백만 개의 앱이 등록되어 있지만, 어떤 앱을 써야 할지 모르는 분들도 많습니다. 여기에서는 아이폰의 활용도를 높여주는 실용적인 앱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추천하는 앱은 ‘Things 3’입니다. 이 앱은 할 일 목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우선순위를 설정할 수 있는 생산성 앱으로, 인터페이스가 깔끔하고 직관적입니다. 업무와 일상을 모두 관리할 수 있어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Notion’입니다. 메모, 데이터베이스, 캘린더, 협업 기능까지 통합되어 있어 개인이나 팀 단위 모두에게 유용합니다. 아이폰 앱에서도 PC 버전과 동일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이동 중에도 콘텐츠 정리나 업무 진행이 가능합니다. 세 번째는 ‘Scanner Pro’입니다. 이 앱은 문서나 영수증을 빠르게 스캔하고, 자동으로 문서 크기를 인식하여 PDF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특히 텍스트 인식(OCR) 기능을 통해 스캔한 문서에서 텍스트를 추출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이 매우 높아집니다.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앱은 ‘IFTTT(If This Then That)’입니다. 다양한 앱과 서비스를 연결해 자동화 작업을 설정할 수 있으며, 예를 들어 특정 시간에 스마트 조명이 켜지도록 하거나, 특정 해시태그가 포함된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자동으로 구글 드라이브에 백업하는 설정 등이 가능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단축어 앱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강력한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앱들은 기본 기능만 사용해도 유용하며, 꾸준히 활용하면 디지털 업무 처리 속도와 정확도가 월등히 향상됩니다.

 

3. 자동화를 활용한 스마트한 아이폰 사용법

아이폰에서 자동화를 활용하면, 반복되는 작업을 줄이고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앞서 소개한 단축어 앱과 IFTTT는 자동화의 핵심 도구이지만, 시스템 차원에서의 자동화 기능도 iOS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먼저 ‘단축어 앱’의 자동화 탭을 통해 시간, 장소, NFC, 앱 실행 여부 등을 조건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전 7시에 자동으로 “좋은 아침” 알림이 뜨고, 날씨 앱이 실행되며, 오늘의 캘린더 일정이 음성으로 안내되는 루틴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단 한 번의 설정만으로 반복되기 때문에 아침마다 수동으로 앱을 실행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위치 기반 자동화도 매우 유용합니다. 집에 도착했을 때 Wi-Fi를 켜고 블루투스를 활성화하거나, 회사에 도착하면 알림을 제한하고 업무용 앱을 실행하는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위치 정보에 기반한 설정은 배터리 소모를 줄이는 동시에 효율성을 높여줍니다. iOS17에서는 새로운 자동화 옵션이 추가되어, 특정 앱을 몇 분 이상 사용하면 알림을 보내주는 설정도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유튜브를 30분 이상 시청할 경우 “휴식이 필요해요”라는 알림이 뜨도록 설정하면, 생산성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NFC 태그를 활용한 자동화도 흥미로운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차량 내부에 NFC 스티커를 붙여두고 핸드폰을 태그 하면 자동으로 음악이 재생되고, 내비게이션 앱이 켜지는 루틴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는 사무실 책상에 NFC 태그를 부착해 핸드폰을 올려놓으면 무음모드와 메모 앱이 자동 실행되도록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자동화는 단순한 기능이 아니라 ‘사용자 맞춤형 스마트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기반입니다. 여러분이 자주 반복하는 작업이 있다면, 그것을 자동화해 보세요. 단 몇 분의 설정으로 하루의 흐름이 훨씬 매끄럽게 바뀔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이폰의 숨겨진 기능, 추천 앱, 자동화 설정까지 2024년 기준으로 꼭 알아야 할 아이폰 활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새로운 기능이 많아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하나하나 시도해보면 금방 익숙해지고 큰 효과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아이폰의 잠재력을 100% 활용해, 더 똑똑하고 편리한 디지털 라이프를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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